일상이야기/일상

[일상/제품후기/선물]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_Traveler's NOTE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_Traveler's NOTE 한 해가 끝나간다. 올 해가 시작될 때 여자친구랑 다이어리 선물 교환을 하면서"올해도 착실히 살자 !" 했는데, 이 다짐을 얼마나 모르겠다.여자친구는 버킷리스트도 만들어서 채우고, 일기도 꼬박꼬박 쓰는 것 같은데..나는 텅텅 비어있는 달도 많고, 막노트에 메모하듯 막 써놓은 곳도 많다. 반성한다. 2018년도 여자친구와 다이어리 선물 교환 할 생각이었는데,나를 만년필의 세계로 인도 하신 분이 이번에는 트래블러스 노트를 선물해주셨다.ㅜㅜ너무 고마우신 분 ㅜㅜ 좋은 것들은 다 나 주시는 것 같다 ㅜㅜ 자꾸 받다가 버릇 나빠질 것 같다.. 라미 만년필 사파리 페트롤(2017 한정판)_LAMY safari petrol 트레아시아(Tre asia)_만년필(fou..

2017. 12. 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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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품후기/선물] 라미 만년필 사파리 페트롤(2017 한정판)_LAMY safari petrol

라미 만년필 사파리 페트롤(2017 한정판)_LAMY safari petrol 만년필을 쓰기 시작한지 3년 정도 됐다.가까운 지인 분이 만년필 수집하셨는데, 그 분께서 만년필을 선물로 주셨다.그 때 받은 만년필이 라미 ABC school 09 빨간색이었다.입문자가 막 써보기에 좋은 만년필이었다. 아직 집에 간직하고 있다. 두번째 쓴 만년필도 그 분께서 그냥 주셨다.파버카스텔 중국산 짝퉁이었는데, 필감도 좋았고 꽤 오랫동안 썼다.짝퉁이라 그런지 나중에는 잉크가 새고..ㅜㅜ 문제가 점점 생겨서지금은 필통에 가지고 다니기만 한다. 아깝다. 세번째 만년필은 한번 포스팅 했던 treasia라는 대만 신규 브랜드의 만년필이다.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사서 고이고이 아껴서 쓰고 있다. 무게감도 있고 묵직하니 잘 써진..

2017. 12. 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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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커피] 카페 드샹스(cafe_de_chance)_부천카페, 신중동카페

카페 드샹스(cafe_de_chance) 부천 신중동에 있던 할리스 커피 자리에카페 드샹스라는 개인 카페가 생겼다.새로 생기기도 했고, 집도 가까워 들어가 봤다. 사실 몇번 가볼까 했는데, 밖에서 봤을 때 화이트 대리석 유럽풍의 금색 장식이너무 부담스러워 막상 들어가기 꺼려졌다.  들어가서 든 생각은, '밖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괜찮다.'였다.그리고 최근에는 식물도 더 많아지고 장식도 다양해져서공간이 더 따뜻하고 풍성해졌다. 포스팅도 한다 한다 하다가 3번이나 간 후에 하게 됐다.  3번째 갔을 때 카페 드샹스의 겉모습.처음에는 식물이 저렇게 많지도 않았다.그냥 하얀건 대리석이요, 노란건 장식이요. 이거였다.확실히 지금이 훨~~씬 낫다.  이건 첫날에 가서 시킨 라떼 두 잔.맘에 들었던 건 일회용 컵이..

2017. 12.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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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주말알바가 전하는 일룸 이야기] 카이로(CAIRO)_리클라이너(Recliner)

카이로(CAIRO)_리클라이너(Recliner) 주말알바이기 때문에 23, 24일 알바는 기본이요,월요일 크리스마스도 빨간날이기 때문에 알바를 나갔다. 23일에 알바를 시작하는데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고객이 아예 안 오시길래,'3일 연휴니까 다 놀러갔나보다..' '장사는 글렀다..' 생각했는데,그 이후로 막 오시더니, 3일 내내 많이 오셨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일룸의 리클라이너  소파 신상!!카이로 소파다.10월에 출시 소식을 듣고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크리스마스가 다 돼서야 매장에 도착.어르신 분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새해 선물로 해드려도 좋을 것 같다.(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생각만 했다.)   매장에 있는 3인용 리클라이너.엘러펀트 색상이 너무 맘에 든다.전체적으로 봤을 때 날렵하면서도, 무..

2017. 12. 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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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주말알바가 전하는 일룸 이야기] 베른(Berne)_일반형 소파(Basic Sofa)

베른(Berne)_일반형 소파(Basic Sofa) 오늘 소개할 일룸 소파는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베른(Berne)이다.베른은 스위스의 도시 이름이라고 한다. 자꾸 도시 이름으로 소파 이름을 짓는데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다. 진심.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소파 사진과 스펙이 매장으로 왔을 때,가장 맘에 들었던 소파다. 보스턴 소파와 비슷하게 소프트한 느낌인데,또 보스턴 만큼 푹신하게 들어가지는 않고, 앉아도 어느정도 형태를 유지한다.보통 푹신한 소파는 뚱뚱하게 생기기 마련인데, 베른은 날씬하면서도 푹신해서 맘에 들었다.   매장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자리 잡은 베른.매장에 있는 색상은 엘런펀트 색상이다.(소가죽에 염색한 겁니다. 코끼리 가죽 아닙니다.)확실히 다른 소파들 보다 가벼운 느낌이 있다...

2017. 12. 1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