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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신용대출 막는 KB국민은행과 은행권 대출 한파
2천만원 신용대출 막는 KB국민은행 22일부터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2천만원을 초과하는 모든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막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급격한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조치"라고 밝혔다. 국민은행 이외에도 연말을 앞두고 은행권은 일제히 가계대출, 특히 신용대출을 막기로 결정하고 나섰다. 은행권 대출 한파가 몰아치며, 대출절벽으로 밀리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 다른 시중은행들의 행보 시중은행을 시작으로 한 신용대출 막기와 대출금리 인상은 지방은행을 거쳐 인터넷 전문은행까지 번지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지난 17일부터 고신용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을 중단했다. 또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K-BANK)는..
2020. 12. 22.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