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수성가 기업인이다. 넷마블 이사, CJ인터넷 이사, 엔씨소프트 전무,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 NC문화재단 전무, NC다이노스 창단준비TF 대변인, 러기드코리아 대표, 부산 소년의집학원 창의교육센터 알로이시오기지1968 초대 센터장,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 이사회 의장,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CEO 등을 지냈다. 현재 스타트업 경영고문을 맡고 있고 초·중·고, 대학,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강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재성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정치활동 프로필 (기업인 출신)
이재성
Lee Jae-seong
출생
1970년
부산광역시 동구
거주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학력
부산동일초등학교 (졸업)
부산서중학교 (졸업)
부산중앙고등학교 (졸업)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 / 중퇴)
고신대학교 (의예과 / 중퇴)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 / 학사)
경력
한솔PCS(現 KT그룹) 근무
넷마블 이사
CJ인터넷 이사
엔씨소프트 전무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전무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이사
러기드코리아 대표
알로이시오기지1968 기지장
퓨쳐스콜레 이사회 의장
새솔테크 대표
부산문화재단 등기이사
(재)마리아수녀회 등기이사
새솔테크 고문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제대
이재성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 동일초,부산서중, 부산중앙고를 다녔다. 친구들 사이에서 수학통으로 통했다. 명문대를 3번 합격했고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한솔PCS 공채에 합격한 뒤 전공을 살려 요금 시스템 업무를 맡았다. IMF를 거치며 회사가 KT그룹으로 넘어가자 더 도전적인 일을 하고 싶어 대기업을 그만두고 벤처로 옮겼다.
2002년 2월 넷마블에 들어갔다. 당시 넷마블은 계정 수는 천만을 넘겼지만, 유료화 전이였다. 유료화 첫 해, 회사는 게임매출 156억 원의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사로 승진했다. 넷마블이 대기업 CJ그룹에 인수돼 CJ인터넷 이사가 되었지만 2006년 엔씨소프트로 이직했고 2008년 엔씨소프트 상무로 승진했다.
2010년 프로야구 제9구단 NC다이노스 창단 주역 중 한 사람이다.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단 창단 TF 대변인을 맡아 한국야구위원회에 창단신청 서류를 직접 제출했다.
2013년 엔씨소프트 전무로 승진했고 이후 한국게임산업협회 운영위원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운영위원, 게임문화재단 실행이사, 국립중앙박물관 자문위원, 국립어린이도서관 자문위원, 아동복지시설 부산소년의집 시설운영위원 등 게임·SW·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임원 역할을 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에도 적극적이어서 엔씨소프트의 독자적인 비영리 재단 엔씨소프트 재단 설립을 주도하여 초대 실행이사를 맡기도 했다.
2016년 발달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SW를 기획해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2016' 대상을 받았고 게임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게임사전의 발간을 주도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게임사전은 현재 인공지능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2019년 성공한 게임·SW·인터넷 회사의 상근 임원 15년을 끝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폐교 활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창의교육센터 부산 알로이시오기지 1968 설립총괄 PM을 맡았으며 2021년 1년 5개월간 초대 센터장으로 기반을 잘 조성한 뒤 마리아수녀회 수녀에게 인계하고 스타트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이후 비대면 교육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 이사회 의장으로,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CEO로 스타트업 현장 경험을 직접 쌓았는데 두 회사 모두 초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의 경우 대표이사 자격으로 직접 IR 활동을 진행해 LG전자 등 유력 기업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아 팁스(TIPS)에 선정됐다.
<경제불황시대 청년 취업과 창업>이란 주제로 대학 등에서 강연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특별회원에 선임되었다.
이재성 정치 활동
2023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인재로 영입되었고 같은 날 새솔테크 고문에서 물러났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벤처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4차산업 전문가로 우뚝 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민주당 2호 영입인재로 발탁되면서 축하 및 당부 전화 등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알로이시오기지 기지장 시절 함께 일했던 김모씨가 영입 다음 날인 12월 15일 보낸 편지가 가장 많이 마음에 와닿았고 감동했다고 한다.
지역구 출마 의지가 확고하며, 부산 사하구 을에 출마가 점쳐진다. 12월 18일 게임메카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산업 발전에 비해 한국 e스포츠의 산업적 발전이 더딘 것이 안타깝고 e스포츠의 단기적 발전뿐 아니라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세밀한 법적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부산 다대포를 새 e스포츠 성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2월 19일 김어준과의 인터뷰에서 낙선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지역구에 출마하고 싶으며, 세계 100대기업이 부산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12월 28일 다대포와 가까운 장림동으로 이사했다.
이재성 여담 일화
NC 다이노스 창단 때 롯데와 어떻게든 좋게 가려고 했다고 한다. 롯데 자이언츠 어린이회원 출신 야구광으로, 서울]처럼 부산경남] 구도가 롯데와 NC 모두에게 좋을 거라 생각했다 한다. 하지만 롯데는 끝까지 NC 창단을 반대했으며 롯데가 괘장을 부릴 때마다 제1선에서 강하게 쉴드를 쳤다. 매일 뉴스에 나오다시피 했는데 방송 인터뷰 잘 하기로 유명했다.
NC 최종 창단 승인 뒤 인터뷰에서 “양보해준 롯데에 감사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지스타 게임쇼 부산유치 주역 : 지스타는 원래 수도권에서 열렸다. 2009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다는 기사에 한국게임산업협회 지스타 담당으로 나온다. 서울 코엑스와 일산 킨텍스가 계속 배짱 영업을 하자 크게 열 받아, 전국 전시회장을 조사했고, 부산으로 밀어붙였다 한다.
2009 부산 지스타가 대박이 나자 "지금이 부산시가 지스타를 붙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는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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