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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정치 / / 2022. 4. 21. 00:11

이상민 의원 고향 재산 학력 나이 프로필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 현재 5선 (17대 ~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을이고,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이상민

李相珉 | Lee Sangmin

 

출생

1958년 1월 22일 (64세)

충청남도 대전시 (現 대전광역시)

 

거주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본관

경주 이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을 지역위원장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1녀

 

학력

대전신흥국민학교 (졸업)

대전중학교 (졸업)

충남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병역

전시근로역 (소아마비)

 

종교

천주교 (세례명: 피델리스)

 

 

경력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대전지방국세청 과세적부심사위원

우송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기자협회 고문변호사

대덕밸리 벤처연합회 고문

대한장애인다트연맹 회장

제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대전 유성구)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

국회 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 징계자격심사소위원회 위원장

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 제1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열린우리당 의장경제특보 · 인권위원장 · 정책위 제1정조위원장 (법사 · 행자)

부동산기획단위원 · 양극화해소대책위원 ·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위원장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

국회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위원장

19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의원 고향 재산 학력 나이 프로필

 

이상민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8년 1월 22일, 대전시 (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았고 그 후유증으로 인해 몸이 불편해서 지금도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다. 중증장애에 속하는 지체장애인 3급. 한 쪽 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가 있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사법시험까지 합격하였다. 대전신흥초등학교, 대전중학교, 충남고등학교(14회),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1년 우송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이상민 정치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였다. 2007년 대한장애인다트연맹 회장에 선출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합민주당에서 공천 탈락하자 탈당하여 자유선진당에 입당하였다. 그리고 자유선진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시 자유선진당을 탈당하여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였다. 사실 그 전부터도 자유선진당과 안맞는 사람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보수 성향의 정당에서 혼자 당 방침에 반대하고 진보적 법안에 찬성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같은 열린우리당 출신인 권선택이 특별히 튀지 않았던 모습을 보인 것과는 반대되는 모습. 그러나 당장 원내교섭단체를 위해 1석이 아쉬웠던 자유선진당은 그런 이상민에게 뭐라 말을 못하는 안습한 처지였다.(...) 이후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통합당,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4년 5월부터 2016년 5월 19대 국회 임기 끝까지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했는데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 법)의 포괄적 적용을 반대하여 2015년 1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하지 않아 입법을 지연시켰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했으나, 비주류의 한계로 1차 선거에서 탈락했다.

 

 

2016년 5월 사법시험 존치 법안을 회의에 상정하지 않으며 시간 끌기 전략으로 관련 법안의 입법을 지연시켜 자동 폐기시켰다.

2018년 2월에는 권선택 전 대전광역시장의 뒤를 이어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본인이 변호사이면서도,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격 자동부여 제도 폐지에 앞장섰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참여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허태정과 박영순에 밀려 3위로 마감했다. 당원들이나 지지자 상당수가 장애인가산점을 고려하면 최소 결선투표까지는 갈거라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탈락했다. 장애인 가산점보다 현역 국회 의원 출마 감점이 더 컸고,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1당 유지를 위해 원외 인물이자 유성구청장이었던 허태정 쪽으로 유성구의 표심이 몰린 것이 패인으로 꼽힌다. 반대로 박영순은 대덕구 기반이라 독자적인 지지층이 있었기에 결선투표로 갈 수 있었다.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을 받아 5선에 도전하였다. 본선에서 미래통합당 김소연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5선에 성공한다.

2020년 11월 27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싸움이 악취가 난다며 둘 다 사퇴할 것을 주장했다.

2021년 2월 25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에 대해 수사기관의 난립이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2021년 4월,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후 기자회견을 한 당내 초선 의원들을 옹호했다. 그런데 여성신문이 최혜영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장애인 의원은 재선한 적이 없다는 질문으로 기자에게 존재를 부정당했다. 그러나 이런 기자의 실수에 대해 최혜영 의원도 별 피드백을 주지 않은 것을 보면 최혜영 의원이나 보좌관들도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2021년 5월 1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임혜숙 과기부장관 후보자 및 박준영 해수부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아예 당 지도부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장관 임명 반대를 분명하게 표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야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노형욱 국토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2년 3월 14일 민주당의 대선 패배의 원인을 이재명 후보의 욕설 때문이라는 발언을 하는 한편, 비리 및 횡령 등의 각종 범죄로 교도소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제안했다. 그러자 민주당 당직자 지지자들은 그야말로 발칵 뒤집혀 반복적 배신자 이상민을 축출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이상민은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이라며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는 한편 문자폭탄에 대해서는 인간에 대한 예의는 지켜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2022년 3월 29일 전장연의 시위를 비판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난다더니, 아무리 나이가 젊으면 뭐하냐"며 인성교육부터 받고 오라고 비판했다. 

2022년 4월 20일 민형배 의원이 검수완박 법안의 법사위 통과를 위해 편법적인 탈당을 선택하자 정치를 희화화시키는 짓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응천, 양향자, 시대전환 조정훈 등에 이어 당의 강성 드라이브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몇 안 되는 의원 중 한 명이다.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고, 5선 중진 의원이기 때문에 21대 후반기 혹은 22대 전반기/후반기 국회의장직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에는 여당 몫 국회부의장 자리를 노렸지만, 김상희 부의장의 '헌정 사상 최초 여성 부의장'이라는 명분에 밀려 포기한 바 있다.

 

 

 

이상민 여담

학창시절엔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 동아리에 들어갔고, 실제로도 성악과에 진학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아버지 몰래 노래 아르바이트를 다니다가 크게 혼나기도 했다고. 그런데 현재는 말을 알아듣기 힘들 정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중 막내딸을 47세에 보았다고 한다. 막내 딸은 2005년생이라고.

지역구인 유성 을에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해있고 주민 중에도 연구원이나 이공계 교수가 많기 때문에 과학계 전문 담당 국회의원을 자처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국책연구소 행사에 자주 참석하는 편이다.

지역구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팀 대전 하나 시티즌에 시민구단이던 시절부터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기도 하며, 특히 구단의 홈경기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지역구인 유성구에 있는 탓에 구단 홈경기나 행사에 자주 얼굴을 비춘다.

 

 

과학계 전문이라면서 SW개발업종의 현실도 모른 채 기술사법을 발의해서 업계 사람들의 반발을 크게 샀다. 발의안이 논란의 중심에 서고있는 것은 기술사가 아닌 사람이 설계도서 등을 작성하거나 제작할 수 없도록 한 것을 골자로 하고 있기 때문. ‘설계도서 등’이란 평가서·감정서·시험제품·조형물·소프트웨어 등을 지칭하는데,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술사’란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 보유자를 일컫는다. 즉 기술사 자격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소프트웨어를 설계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현재 이과 출신이든 문과출신이든 누구나 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워 SW엔지니어가 될 수 있으나 법안이 통과될 경우,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불법 개발자가 되는 것이다. 기술사법 발의는 반발로 인하여 철회되었다.

17대 총선이 끝난 뒤인 2004년 7월 27일,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 있다. 이후 국회의원을 하면서 혈중 알코올농도 기준을 0.03%으로 강화하고, 음주운전 동승자 처벌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의 활동으로 “교통사고예방 최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민주당은 협치의 대상이 되는 당인데 남의 당에 참견한다'며 쓴소리를 하였다.

비문재인으로 분류되는 정치인으로, 조금박해 4인에 비해 자주 언론에 노출되지 못할 뿐 더불어민주당의 주류 의견에 반대되는 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상대 당에 가까운 의견을 내곤 하기 때문에 문자폭탄에 시달리거나 일부 당직자에게 배신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상대 당 인사의 실언을 깔 때도 위트 있게 까는 게 아니라 옛날 그 전통적인 훈계조로 까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도 "저렇게 까면 퍽이나 표 잘 오겠다."라고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 편이다.

 

 

이상민 재산

2021년 3월 기준 29억 1332만 1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000만원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상민 선거 이력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유성

26,247 (32.15%) 당선 (1위)

초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34,010 (41.30%) 당선 (1위)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65,900 (52.54%) 당선 (1위)

3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유성 을

47,014 (56.87%) 당선 (1위)

4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53,785 (55.85%) 당선 (1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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