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마미 (Daddy/Mommy) 성향 - BDSM 성향과 종류 해설
BDSM 성향 테스트와 유형 분류는 다음의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사람은 다르고, 정확히 같은 취향을 가진 파트너를 찾는 것은 아마도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BDSM 성향을 측정 가능한 범위 안에서 생각한다면, 몇가지 일반적인 유형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테스트와 각 유형별 해설을 통해 본다면 내가 어디에 얼마나 속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은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늘은 대디/마미(Daddy/Momm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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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디 / 마미(Daddy / Mommy)
대디 / 마미 성향은 관계에 있어서 일종의 '관리인' 역할을 맡습니다. 대디 / 마미라는 이름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소아성애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성향입니다.
기본적으로 지배적인 위치이면서, 상대방을 품고 보살피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상대방이 반항하기보다 자신에게 의지하기를 원하고, 그 의지하는 모습에서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만족감을 파트너에 대한 '보살핌'으로 표현합니다.
외적으로 봤을 때는 포근하고 따뜻하지만, 내면은 단단하고 확고합니다. 이들이 파트너를 지배하는 방법은 육체적이고 물리적인 방법이 아니라, 심리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일종의 가스라이팅도 대디 / 마미 성향자에게서 보이는 이유입니다. 심리적으로 순종하고 따르길 원합니다.
심리적인 방법으로 파트너를 지배하기 위해선 모든 면에서 파트너보다 우월한 것이 유리합니다. 자신감, 경제적 여유, 신체적 우월함 등이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심리적이라고 해서 물리적인 힘을 쓰는 브랫 테이머나 사디스트, 헌터 등 보다 지배적인 위치가 낮다고 보면 안됩니다. 파트너에 따라서 (특히 애정결핍이 있는 상대에게) 심리적인 지배는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대디 / 마미 성향은 타고난 성격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타고나기를 보듬고, 이끄는 성격인거죠.
- 대디 / 마미의 파트너 유형
대디 / 마미 성향의 가장 완벽한 파트너는 리틀(Little) 성향입니다. 리틀 성향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대방에게 의지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100% 케어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보살핌에서 안정감을 느끼죠. 리틀은 항상 파트너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원해서, 투정을 부리고, 짜증을 냅니다. 이러한 행동은 애정을 갈구하는 리틀의 방식이니, 대디와 마미 역할은 이를 잘 이해해야합니다.
도미넌트의 가장 완벽한 파트너인 서브미시브(Submissive, 일명 섭)도 상대방의 명령과 지시를 따르길 원하고, 이것에 순종하기 때문에 알맞은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강제적인 복종이 취향인 서브미시브와는 맞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펫(Pet) 성향도 상대방에게 소유되고 싶어하고, 지속적인 애정을 원하는 성향이기에 잘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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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넌트(Dominant)
- 헌터(Hunter)
- 대디/마미(Daddy/Mommy)
- 펫(Pet)
- 로프버니(Rope bunny)
- 리거(Rigger)
- 오너 Owner)
- 마스터 / 미스트레스(Master / Mistress)
- 스팽커(Spanker)
- 브랫 테이머(Brat tamer)
- 보스(Boss)
- 서번트(Servant)
- 브랫(Brat)
- 서브미시브(섭, Submissive)
- 스팽키(Spankee)
- 디그레이더(Degrader)
- 프레이(Prey)
- 탑(Top)
- 슬레이브(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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