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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 2+α 단계 격상
수도권 코로나 2+α 단계 격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3차 대유행이 지속될 상황이 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발표하면서 '정밀방역'으로 맞서기로 했다. 수도권의 경우 현재 2단계 수준을 유지하면서 각 업종별로 정밀방역을 실시하는 일명 2단계+알파 단계 조치가 들어간다.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는 1.5단계로 상향하되 지역별 상황에 따라 심각한 곳은 2단계 상향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수도권에 대해 2단계 조치를 유지하되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대책을 강화했다. 목욕장업은 현행 2단계에선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에 더해 사우나·한증..
2020. 11. 29.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