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고향 학력 재산 나이 프로필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다. 지역구에서 미는 별명은 '형두캔두'다.

최형두

崔炯斗 | Choi Hyungdu

출생

1962년 10월 23일 (59세)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 화림리 당산마을

거주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센트럴아파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창원시 마산합포구 당협위원장

본관

전주 최씨

학력

회원초등학교 (졸업)

창신중학교 (졸업)

마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

병역

면제 (수형)

종교

천주교 (세례명: 다니엘)

경력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문화일보 기자

문화일보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기자협회 국제교류분과위원장

제3차 한중일 차세대리더 포럼 멤버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박근혜 정부)

국회 대변인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

최형두 고향 학력 재산 나이 프로필

최형두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62년 10월 23일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 화림리 당산마을에서 태어났다. 회원초등학교와 창신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시절 1984년 대학 운동권의 핵심이던 '전국민주화투쟁학생연합'(민투련)의 공동의장이었다. 당시 민주정의당 당사 점거 난동 사건을 주도하여 검찰로부터 극렬 좌경화된 폭력 투쟁 정치 집단이라고 판단되며 지명 수배되었다.

1986년 서울지검 공안부는 최형두를 북한 노동당과 동일한 성격의 마르크스-레닌주의당 결성기도 사건의 공장소조책으로서 가담했다는 혐의로 지명 수배하였다. 당시 검찰은 최형두를 비롯한 ML당 결성 기도 관련자들을 자민투 및 민민투 등 민중민주혁명정권 수립을 내세운 것과 달리 북한의 대남적화통일혁명을 추구하는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을 노골적으로 표방한다고 밝히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관련 백여 명의 대학생들을 구속하였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화일보에 기자로 입사하여 노조위원장, 워싱턴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공직에 진출하여 2012년에는 국무총리실 공보실장(대변인),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청와대에서 퇴직하고 난 뒤에는 국회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15년 제20대 총선 의왕시·과천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박요찬 변호사가 공천되었다.

2020년에는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이주영 국회 부의장의 지역구인 창원 마산합포 지역구 경선에 뛰어들었다.

현역 의원이었던 이주영 당시 국회부의장은 공천에서 배제되고, 최형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공천에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이주영 의원은 최형두 후보가 과거 김일성 주체사상 학습이 담고 있는 마르크스-레닌주의당 결성기도 사건을 공천 면접에서 은폐했다고 문제시하며 당 최고위원회의에 직권 취소를 요구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최형두 후보는 "20여년 동안 일했던 문화일보에서 기사와 칼럼을 통해 이미 내 신념과 지식을 다 공개했다"며 "합리적인 자유 우파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라고 공식 부인하였다.

그리고 21대 총선에서 무난히 당선되어 원내에 입성했다.

2020년 5월 11일, 배현진 의원과 함께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에 내정되었다.

최형두 여담 일화

운동권 출신으로, 1984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총부학생회장 선거에 윤호중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던 적 있다. 최형두 후보가 총학생회장, 윤호중 후보가 총부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했다. 그리고 제21대 국회에서 이 둘이 재회하게 되었는데, 최형두는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되었고, 윤호중은 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장이 되었다. 윤호중이 법사위원장이 되자, 최형두 원내대변인이 민주당을 규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