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계 정당 최초의 양평군수 대한민국의 정당인, 전직 양평군수, 4부리그 축구팀인 양평FC 전 구단주이다.
정동균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제41대 양평군수)
정동균
鄭東均 | Jeong Dong-kyun
출생
1960년 6월 13일 (63세)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재임기간
제41대 경기도 양평군수
2018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학력
양평 옥천국민학교 (졸업)
양평중학교 (졸업)
양평종합고등학교 (졸업)
강원대학교 (공학 /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가족
부인 박은미, 슬하 1남 2녀
경력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정동균 생애 고향 학력
1960년 6월 13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에서 태어났다. 양평 옥천국민학교, 양평중학교, 양평종합고등학교(現 양평고등학교),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11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방행정학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동균 정치 활동
민주당 소속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양평군 제1선거구에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공근식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해 낙선하였다.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양평군·가평군·여주군 선거구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여주시·양평군 지역구에 출마하나 새누리당 후보와 2만 표의 큰 격차로 2위를 기록하며 고배를 마셨다. 그런데 새누리당 소속으로 나온 상대가 4선의 거물인 현역 의원 정병국이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고, 자유한국당 한명현 후보와 경합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농어촌 지역인데다 군부대가 많아 보수 성향이 짙은 양평군에서 이룩한 쾌거여서 더욱 값진 당선이다.
보수 세력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으로 분열이 된 것 + 문재인 정부의 당시 지지율이 압도적이었는 것 + 김선교 전 양평군수의 실책 + 당시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의 처참한 선거 관리 능력과 공천 파동 + 김선교에 대한 비토 등으로 인해 이 정도 득표를 한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낙선하였다. 그럼에도 45%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신의 역대 최고 득표율 기록을 갈아치웠다. 물론 이 정도도 20대 대선 직후 치룬 선거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양평 주민들은 정동균이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나왔으면 민주당 디버프를 받지 않고 전진선을 꺾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이 나온만큼 김선교 시절 군정보다 휠씬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남양주 등 인근 도시 지역 역시 7%에 가까운 격차를 벌리고 보수정당에서 탈환하는 등 경기도에서는 대체로 동부, 북부 지역에서 도지사 득표 대비 시장/군수 득표가 여당 후보가 쏠리는 경향을 보였다.
차후에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2022년 10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직에 임명되었다.
정동균 여담 일화
前 여주·양평 국회의원 김선교와 같은 학교 동창이다.
아들은 아산 무궁화 출신 축구 선수 정성현이다.
정동균 논란 및 사건 사고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논란 - 원래 종점 일대의 정동균 전 군수 토지 소재 논란
조선NS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전 양평군수 일가가 원안대로 진행된다면 종점이 들어설 곳 인근에 14개 필지 총 1만여㎡ 규모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원안대로 공사가 된다면 정동균 전 군수 일가가 이득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에 정동균 전 군수는 접근이 어렵다고 해명했다고 알려왔지만, 기자의 확인 결과 도로에 접해 있거나 어떻게든 쉽게 도로와 연결될 수 있는 땅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선대 때부터 갖고 있던 땅이라고 해명했지만 정동균이 1998년·2004년에 인접 2필지를 구매했으며, 그 근처에 정 전 군수 아내 박씨가 2006년과 2020년 구매한 땅 3필지도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동균 전 군수 일가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토지 중 상당수가 노선 원안상 종점으로부터 1.6㎞가량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균 전 군수는 선대 때부터 옥천면 아산리에서 산 지가 53년 정도 됐다면서, 양서면 증동리에서부터 옥천면 아신리까지는 거리상 약 1.6㎞ 정도 되는데, 길이 없어 거기로 가려면 큰 산을 하나 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전 군수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필지는 300여평(1000여㎡)에 불과한 데다 땅도 진입로까지 연결되지 않은 맹지라서 어떤 혜택도 없다고 했다. 정 전 군수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집에서 살고 있다. 근데 길이 안 뚫려져 있어 지난해 아내 명의로 진입로 일부를 산 게 전부"라며 "그래도 여전히 일부가 남의 땅이어서 진입로 연결이 안 된 맹지"라고 주장했다.
정 전 군수는 원안은 자신이 아닌 전임 김선교 군수 때인 2017년 1월 윤곽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전 군수는 “원래 안이 양서면 쪽으로 빠지는 것이었고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제가) 노선 등을 얘기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어 “전임 김 군수가 12년간 군수생활을 했는데 그 시기에 지속적으로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을 요구해왔고 김 전 군수 당시 서류가 들어갔으니 우리는 원안대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추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선거 이력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양평 1
8,537 (37.99%)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여주·양평
34,252 (36.48%) 낙선 (2위)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양평군수
22,222 (37.18%) 당선 (1위)
초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양평군수
28,298 (45.33%) 낙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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