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피트니스 모델 겸 인플루언서이다. 후술할 차오름 코치 폭행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에덴 양호석 나이 몸매 피트니스 모델 폭행 논란 인스타
양호석
Hosuk Yang
출생
1989년 10월 13일 (32세)
신체
키:183cm, 체중:95kg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osuk_jae_yang/
양호석 활동
한때 스포츠 모델인 구현호와 친했었고 주로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몸을 많이 찍어 올린다. 머슬매니아에서 입상한 경력 외에도 다수의 우승경력이 있다. 운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저중량의 자극 위주 스타일로 운동을 즐긴다.
양호석 출연 작품
예능
2022년
에덴
참가자
양호석 사건 사고
피겨스케이팅 코치 차오름 폭행 사건
2019년 4월경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현 코치인 차오름 씨를 폭행했다는 소식이 뉴스에 떴다.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차오름이 양호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차오름은 23일 새벽 4시경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술집에서 양호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차오름은 양호석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차오름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 신고는) 제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양호석은)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차오름은 “진실은 조사 후에 무조건 밝혀질 것”이라며 “몸싸움, 까불었네, 들이 댔네, 일체 없었다.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뿐이고, (저는) 일체 손 한 번 뻗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차오름은 “제가 맞을 만한 짓을 해서 맞았다고 하시고, 인테리어에서 뒷돈을 돌렸다고 하시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다”며 “원하신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 밝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오름이 양호석과 주고받은 메세지를 공개했는데 양호석이 차오름에게 결국 사과를 하긴 했다고 한다. 그런데 차오름 말에 의하면 그 사과도 처음에는 하려고 하지도 않고 기사가 나가니까 그제서야 했다고 한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차오름은 "양호석이 저를 폭행한 뒤 버리고 갔고 행인 덕분에 응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다. 처음 경찰이 왔을 땐 10년간 알고 지낸 형이라 제가 해결한다며 보냈다. 그리고 화요일 오전 전화해서 병원으로 오라고 하니 '지랄하네', '신고해'라고 답장이 왔다. 그때 제 마음은 무너졌고, 신고를 결심했다. 이후 기사가 뜨고 나니 연락이 왔다. 그래도 사과는 없었다"고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또한 "없는 이야기까지 지어내고 우리 아버지를 모욕한다. 뵌 적도 통화한 적도 없으면서 전화로 '사과드렸다', '합의금 이야기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더라"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리고 "제가 병을 들고 더 때려보라고 했다며 자기는 병을 든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럼 주먹을 쇠로 만들었냐. 제가 본 것은 스티로폼이냐. 아직까지도 미안한 척하며 마음에도 없는 말 하고 인맥들이 시키니까 사과하는 척하는데 정말 진절머리 난다. 연락하지 말아달라. 소름 돋는다"고 전하기도 했다고 했다.
2019년 5월 8일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양호석은 “10년 가까이 우정을 쌓아 온 동생과의 일을 언론에 알리면서까지 싸우고 싶진 않다. 다 제 잘못이다. 제가 잘못했다”며 “진심으로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며 법의 처벌을 달게 받을 것이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라고 말하면서 차오름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동생아. 형을 용서하지 마라. 형이 달게 처벌받을게”라고 글을 남겼다.
그런데 그러다가 한 달 뒤 SNS를 재개함과 동시에 다음 달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 참전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SNS에는 "내 잘못된 행동으로 올해 모든 계획이 틀어졌고 많은 걸 잃었다."고 말문을 연 뒤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했다. 하지만 내 삶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 법의 심판은 달게 받겠다.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운동이기에 이걸 포기하라고는 하지 말아 달라. 질타는 받겠지만 출전까지 막지 말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차오름의 반응은 "반성한다면 제발 조심히 좀 있었으면 좋겠다. 그쪽과는 합의도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할 테니까 설레발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반성한다더니 6월에 (피트니스) 시합 준비를 한다는 게 말이나 되나. 나는 당신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며, 아무것도 못하고 많은 걸 잃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차오름의 2차 폭로에 따르면 양호석은 유부녀와 불륜관계를 맺고 금품을 받았으며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몰래 바람을 피우기도 했다고 한다. 또 경기 전 날에는 도박을 했다고 한다.
2019년 10월 17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행인 폭행
2020년 5월자 기사에 따르면, 양호석은 집행유예 기간 중 다른 폭행 사건을 저질렀다.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 지하 1층 무인클럽 앞 길거리에서 클럽을 방문한 손님 A씨와 주차 시비를 중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이다 쌍방폭행 혐의로 현장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더 많은 인물 정보는 아래 인물이야기 카테고리에 있습니다.